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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한 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이 써주신 후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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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학년이 되는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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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글은 연수에 참가한 학생의 학부모님이 직접 쓰셔서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신 글을 관리자가 올린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학년이 되는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처음 남편이 큰 아이(당시 3학년 겨울방학)를 어학연수를 보내자고 했을 때, 저는 반대도 찬성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영어학원을 보내기는 하는데, 너무 영어에 자신감이 없어하고, 영어공부에 흥미가 없고, 싫어 했기 때문입니다. 보내기는 해야 할 것 같은데, 보내서 혹시라도 장점보다 부작용이 발생하면 어쩌나 하는 그런 걱정이...

남편은 회사(은행)에서 많은 동료들이 보내본 킴스하우스(필리핀 어학연수 전문가이신 김 교수님이 운영)에 대한 믿음 및 운영 방식에 대해 저를 안심시키며, 이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울며 겨자 먹기로 따라갔구요. 그래서 2012년 3학년 겨울방학 저의 큰아이가 갈 때 공항에서 돌아오면서 차안에서 작은 아이랑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몇 주동안 주말마다 스카이프로 화상통화를 하는 동안 큰 아이는 참 많이 울었습니다. 그동안 마냥 받아주었던 응석을 부릴 수도, 주말마다 하던 게임도, TV도 없는 생활, 규칙적이며, 평가와 보상이 주어지는 생활에 본인이 많이 당황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힘들어하던 아이가 몇 주가 지나자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영상 통화시에도 웃기 시작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전에 없이 자신감이 생긴 모습에 그때부터 저도 잘 보냈구나 하는 마음으로 안심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물론 다시 예전 느슨한 모습/생활태도에 영어실력도 하강곡선을 심하게 타지만요^^.

캠프에 보내기 전과 달리 너무 의젓해져서 당황한 건 엄마인 저였습니다. 아이가 직업에 대한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빠랑 대학가 탐방 가기를 원했고, 원하는 직업을 가지려면 얼마만큼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째 다녀온(2013년 여름방학 캠프 7주) 후 서울에 있는 4개월 기간 동안 큰 아이와 우리 부부는 좀 자만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처럼 계속 공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두 아이를 싱가폴 국제학교 시험을 치루게 했습니다. 당연히 합격 하리라 던 예상을 깨고, 큰 아이가 입학가능점수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아이도 충격이었고, 우리 부부도 우리가 너무 안일했었다는 반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싱가폴 국제학교 2차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큰 아이를 다시 킴스하우스에 2013년 겨울방학 3개월동안 보냈습니다. 아이는 3개월동안 교수님의 도움아래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다시 시험을 치룬 결과, 3개월동안 3년정도의 실력을 올렸다고 국제학교의 입학담당자도 놀라워하며 그 비결을 물었습니다. 영어실력 유지를 위해서 지금은 싱가폴에서도 킴스하우스의 화상영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큰아이는 영어실력 유지, 둘째 아이는 경험으로 화상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학 동안 배운 실력을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한국의 학원수업으로는 절대로 유지가 안되더군요.  

다음달에 두 아이는 싱가폴국제학교에 입학합니다. 학기중에는 싱가폴 국제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겠지만, 여름방학 2달동안 저희는 두 아이를 다시 킴스하우스에 보낼 계획입니다. 큰애처럼 작은 아이도 같은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저는 바랍니다.

킴스하우스에 보내지 않았다면, 우리 아이가 싱가폴 국제학교에 다니는 이런 계획은 결코 세우지 못했을 것입니다. 킴스하우스 연수 후 아이의 영어실력이 너무 좋아져서 이런 계획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이겠죠.

저희 아이를 잘 돌봐주시고 교육시켜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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