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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한 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이 써주신 후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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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학년 남학생을 킴스하우스에 매 방학마다 보내고 있는 아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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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글은 연수에 참가한 학생의 학부모님이 직접 쓰셔서 킴스하우스에 보내주신 글을 관리자가 올린 것입니다.

저는 4학년 남학생을 킴스하우스에 매 방학마다 보내고 있는 아이 아빠입니다. 항상 외국어에 대한 필요성은 갖고 있었으나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구체적으로 고민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만, 몇 해 전에 직장 동료의 추천으로 킴스하우스를 알게 되었고 여름방학 동안만이라도 보내 보고 지속할지 여부를 결정하자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영어학습을 하든 반드시 필요경비가 소요되게 마련이기 때문에 하루 한 두 시간을 학원에 다니면서 장기간 학습하는 것 보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일 거라는 생각이 작용한 덕분입니다.

아이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저와는 달리 와이프와 둘째 녀석에게는 큰 부담이었던 모양입니다. 한 동안 ‘선택적함구증’이라는 것을 앓게 되어 3주가량을 말 한마디 하지 않고 글로만 대화를 했는데 저희에게 엄청난 고민을 안겨 주었었죠. 결론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어 한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아이와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장기간 있어 본 경험이 전혀 없었으므로 처음에는 상당히 어색했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 번씩 화상통화를 통해 안부를 전하고 근황을 파악할 수 있어 크게 걱정되진 않더군요. 물론 애 엄마의 마음은 좀 다릅니다만, 저는 큰 놈과 둘째 놈이 다투는 모습을 보지 않고 집이 조용해서 오히려 좋더군요. 게다가 둘째 녀석이 어려움을 겪는 바람에 다른 곳에 신경 쓸 여력도 없었구요.
 
처음 킴스하우스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집에 왔을 때, 이후에 하게 된 장시간 학습에 대한 투정이 많이 줄었습니다. 필리핀에서 거의 하루 종일 공부하든 습관이 들여져서 인지 오랜 시간 책을 붙잡고 있어도 이전처럼짜증은 많이 내지 않더군요.
 
앞으로도 초등학교 기간 동안은 매 학기 방학 때마다 어학연수를 계속 보낼 생각입니다. 어느 정도 기초가 다져져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기를 기대하면서 말이죠. 어학연수 후 돌아와서는 집에서 영어동화책 한 권을 외우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점검을 하고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학연수의 목적이 당연히 영어가 우선이겠지만, 학습태도와 생활습관 및 사회성을 키우는 것에도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일반 대형 학원처럼 교실 같은 분위기에서 단체로 교육 받는 도제식 보다는 킴스하우스에서와 같은 방식이 좀 더 인성이나 학습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다만 단순 암기 보다는 상황별로 스스로 생각해서 말 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영어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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