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킴스하우스에 처음 입소하기 전에 학습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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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킴스하우스의 주인장 김철회교수입니다.

 

간혹 초등학교 1 혹은 2학년 학생 학부모님들의 문의들 가운데, "1년 후에 킴스하우스에 처음 입소할 계획인데, 그때까지 어떻게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이런 것만이라도 제대로 배워 왔다면 더 효과가 있는 연수가 될텐데..."라는 생각을 매 연수마다 합니다. 물론 그런 아이들이 영어학원을 안다닌 것도 아닙니다. 나름 열심히 영어학원/영어학습지/영어과외 등을 했지만, 어떤 경우에는 기본적인 영어학습이 너무 안되 있어서 처음부터 다시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킴스하우스에 입소하기 전에 학생들이 아래의 것들은 꼭 배워 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파닉스 (Phonics) : 영어단어를 보고 대략이라도 발음 할 줄 알아야 합니다(당연히 알파벳 대소문자를 전부 읽고 쓸줄 알아야 하며, 각각의 알파벳이 어떤 발음이 나는 지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advice, recent, enormous와 같은 단어들을 보고 대략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뜻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구요. 물론 알면 더욱 좋구요).

파닉스를 공하는 방법은 학원을 다녀도 되고 혹은 학습지나 인터넷 강의(혹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습니다.

 

1-1. 발음기호 : 그런데, 파닉스를 할 때 꼭 같이 배워야 하는 것이 발음기호를 읽는 법입니다. 이건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 교육을 거의 안합니다. 그거 반드시 시켜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에 더해 강세(accent)를 넣어 단어를 발음할 줄 알아야 합니다.  뜻은 모르더라도 아래의 빨간색 발음기호(발음기호)를 보고 단어를 정확하게 발음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advice[ædváis], recent[ríːsnt], enormous[inɔ́ːrməs]


이 훈련은 다니는 영어학원이나 학습지 선생님에게 부탁하셔야 합니다. 다의 유트뷰 동영상을 꼭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발음기호의 중요성 : 
https://www.youtube.com/watch?v=Az473aLcvyQ

- 강세관련 유의사항 : https://www.youtube.com/watch?v=_fkY8ZcfQeE
- 발음기호 공부 (하나씩 멈추어 가면서 학습요망) : 
https://www.youtube.com/watch?v=AK9Tz0ffK0E

물론 킴스하우스에서 발음에 대해서는 자세히 가르쳐 줍니다만, 미리 좀 알고오면 큰 도움이 됩니다.


2. 영어단어 암기 : 영어의 50%는 어휘(vocabulary)라고 하죠. 숙어를 암기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너무 어렵고, 단어라도 많이 암기시키세요. 그림과 함께 있는 영어 단어책으로 즐겁게 공부시키시고, 그냥 왜우라면 절대 안외우니깐, 부모님이 조금은 강압적으로 시키셔야 합니다(너무 몰아 부치면 아이들이 영어를 싫어하게 되니깐 적당히 하시구요).


3. 기본적인 회화 : 특히 질문을 하는 하는 방식을 많이 익혀두시면 좋습니다. 대화의 시작은 질문입니다. 영어에는 다행이 "말하는 패턴"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 패턴을 암기하면 좋습니다.  이건 그냥 집에서 부모님과 같이 하세요(부모님도 영어실력이 향상됩니다). 교재는 "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 혁신개정판"이라는 교재로 하세요. 킴스하우스에서 부교재로 사용되는 교재입니다.


4. 화상영어 :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영어공부방식 가운데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별로 영어가 안느는 것 같아도, 몇달 하면 속으로 많이 향상됩니다. 겉으로도 향상되구요.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1~3의 학습을 연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화상영어를 통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학습방법이 다른 게시물에 기록되어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정도만 공부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영문법같은것은 하지마세요. 중요하지만, 한국에서는 효과없습니다. 위에서 제시한 1~4(1-1제외)의 방법은 집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파닉스도 화상영어로 다 배울 수 있어요(좀 더디기는 하지만). 파닉스는 학습지 선생님에게 부탁하는게 제일 좋은 듯합니다. 항상 강조하지만, 한국에서는 영어공부의 한계가 있습니다. 이 정도가 최선이지요. 그럼 잘 준비 부탁드립니다. 준비가 잘 된 학생들이 더 빠른 시간에 영어가 향상됩니다.


* 영어유치원과 관련된 저의 의견입니다. 킴스하우스에서 공부한 수백명의 초등학생들을 잘 잘펴보면, 실제로 영어유치원을 나온 대부분의 아이들의 영어발음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이 아이들이 영어를 다 잘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영어유치원을 나온 대부분의 아이들이 발음만 좋았지, 영어실력이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영어유치원을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찍 영어공부를 시작한 아이들도 발음이 좋은 것은 마찬가지 였습니다.  

 

현대 영어에서 좋은 영어발음은 분명 중요합니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된다 할지라도 영어 발음이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분명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아이가 일찍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한달에 백만원 이상이 드는 영어유치원이 아니라도 크게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어떤 방식이던 일찍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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