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저 강민호(Justin)이에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Daniel선생님하고 수업을 하는데 교수님 생각이 나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교수님,이모,셰넌누나 다 잘지내시죠?

일단 감사합니다. 제가 필리핀에 갔다 오고 나서 친구들이 필리핀 유학파라고 저한테 말합니다. 

실제로 영어시험을 봤는데 100점을 받았고 친구들이 궁금한게 있을때 항상 저한테 물어봅니다.

필리핀에 가기전에는 영어실력이 학교에서 좋은편이 아니었는데 필리핀에 갔다오고 나서 영어를 많이 잘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의 생활은 조금 힘들었지만 갔다오고 나서 킴스하우스를 잘갔다는 생각이 큽니다.

요즘은 필리핀을 갔다오고 나서 수학 진도가 느려 열심히 따라 잡는중입니다!

그래도 영어 실력이 많이 늘어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킴스하우스에 가기전에는 엄마께서 실력이 안된다고 영어 학원 레벨테스트를 봐도 떨어질거라고 

말하셨는데 킴스하우스를 갔다오고 나서 엄마께서 제가한 인터뷰를 보시고, 최선어학원 레벨테스트를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너무나 당연히 통과했습니다. 너무 기쁩니다. 이게 다 교수님 덕분입니다. 교수님께서 제가 킴스하우스에 있을때  시작하기 전에는 모른다고 하셨는데 진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축구를 하다가 팔을 다쳐서 2주동안 학원을 잠깐 쉬었습니다.

계획으로는 6월 4일 Daniel선생님과 수업을 마치고 6월 19일에 최선어학원에 들어 가려고 했는데

팔을 다쳐 지금 까지도 학원을 못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Daniel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있구요.

지금은 팔이 거의다 괜찮아져서 다시 학원을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Daniel선생님과 수업을 더 할수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마지막으로 앞에 있던 Kayla의 글을 봤습니다.

Kayla가 킴스하우스에 있는동안 많이 힘들었던 같아요. 

제가 Kayla한테 조금만 더 잘해줬으면 Kayla가 한국에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것 입니다.

Kayla가 킴스하우스에서 힘들었던건 제 탓도 큽니다. 그래서 오늘 Kayla한테 사과하고 이글을 씁니다. 그러니 모든게 교수님 탓은 아닙니다.

이렇게 제가 전할 얘기는 다한거 같아요.

교수님,이모,셰넌누나,데니엘형 항상 건강하시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뵈요.

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