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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에 입소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자신의 각오를 적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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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두 번째 오고 있는 6학년 정민수(Ma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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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두 번째 오고 있는 6학년 정민수(May)입니다.

 

제가 두 번째로 오게된 이유는 저의 영어실력이 학교의 다른 아이들보다 수준이 낮아서 

영어 공부를 더 하기 위해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권유도 있었지만, 저도 다시 여기에 와서 영어공부를 더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여기에 다시 올때 모르는 친구들이 많을까봐 걱정 했었는데 다행이도 지난 연수에서 같이 공부했던 6학년 학생들인 시연,민호,정우가 와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사실 작년 여름에 킴스하우스에 처음 올때는 걱정도 많고 부모님 생각도 들었는데, 

이번 연수에는 여기에 생활 패턴을 이미 경험해 봐서 큰 문제없이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의 생활은 지난 여름 연수와 동일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아침 8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중학 영단어를 외우다 9시에 필리핀 영어 선생님과 수업을 하는데 저는 지훈, 민호와 같이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은 뒤 책을 읽고 1시 부터 회화 책을 하고 단어를 외우다가 5시에 저녁을 먹습니다. 

그 뒤에는 영어 어휘와 문장을 외우고 교수님께서 그 내용을 시험 보십니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서 시험에서 너무 많이 틀리면 교수님께서 손바닥 맴매를 하시는데, 

만약에 이런 맴매가 없었더라면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금요일 저녁에는 공부가 모두 끝나고 휴식을 갖기 시작하는데, 영화나 카드게임 등을 합니다. 


그리고 주말의 생활은, 토요일 오전에는 수학을 풀고 쇼핑몰에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하고 돌아와서 영화도 보고 카드 게입도 합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주중에 받았던 공부 스테르스를 풉니다. 

그리고 일요일 오전에도 아침을 먹고 수학문제를 풀고 영어공부를 하다가 오후 부터는 쉬다가 저녁밥을 다 먹고 조금 후에 부모님과 화상통화를 합니다. 

이 통화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제가 일주일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대화를 나눕니다. 


저의 꿈은 뮤지컬 배우입니다.

그 이유는 어렸을때 부터 춤과 노래를 하는 걸 좋아해서 뮤지컬을 보러다니고, 학원도 다니면서 뮤지컬 하는 사람들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예전의 꿈인 경찰보다는 이 직업이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뮤지컬 배우랑 영어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도 들지만, 꼭 그 꿈을 이룬다는 보장도 없으니,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중에 또 바뀔지 모르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대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께서도 제가 지금 원하는 꿈을 이루지 못 하더라도 영어를 잘 하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엄마,아빠 한국에서 말썽 피우고 공부 열심히 안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많은 비용 들여서 이곳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해서 효도할께요. 

2월 19일 인천공항에서 뵈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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