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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에 입소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자신의 각오를 적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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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2번째 오는 6학년 강민호(Just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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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2번째 오는 6학년 강민호(Justin)입니다.


저는 지난 여름에 킴스하우스에 와서 6주간 영어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때,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서 이번 겨울방학에도 부모님께서 다시보내주셨습니다.


사실 지난 여름에 이곳에서 공부하고 한국에 돌아가서 여기에서 처럼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연수를 마치고 퇴소소감을 쓸때, 한국에 돌아가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다짐 했는데, 교수님 말씀대로, 한국에서 혼자 영어 공부를 하는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에도 영어공부를 열심히하기 위해서 다시왔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저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고, 지난 여름연수를 통해서 영어가 많이 늘었지만, 아직 영어실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사실 부모님이 킴스하우스에 다시 가겠냐고 물으셨을 때, 처음에는 킴스하우스에 다시오는 것은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랑 친구들이랑 떨어지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다시오면 어쨌던 영어실력이 더 많이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시 올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여기 다시 오니, 생각했던거 보다 더 쉽게 이곳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게 너무 익숙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영어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킴스하우스에 왔을 때, 남학생들이 저 밖에는 없었습니다. 다행이도 제가 온 후로 정우와 지훈이가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고 지금은 모두 재미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킴스하우스에서 처음 배우는 것은 영어 발음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영어 단어의 정확한 accent와 발음기호입니다.

한국에서 영어공부할 때는 이런 것들의 중요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공부했지만, 

여기서 공부하면서 영어발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영어의 50%는 어휘다"라고 말씀하셨습다. 영어 어휘를 많이 알아야만,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어휘를 정말 많이 암기합니다. 

단어와 문장은 물론이고 100부사까지 정확한 발음으로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킴스하우스에서의 생활은 매우 단순하고 반복적입니다. 

아침 8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양치를 합니다. 

그리고 단어를 외우다 9시부터 외국인 선생님과 12시까지 공부합니다. 

12시까지 공부한후 점심을 먹고 1시부터 4시까지 다시 외국인 선생님들과 영어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5시까지 단어를 외우다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을 먹고 교수님께서 단어시험을 봐주십니다.

그리고 교수님과 문법공부나 듣기 그리고 동기부여 학습을 합니다.

이렇게 영어공부를 열심해서 나중에 원어민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일은 이렇게 계속 보내는건 힘들지만 주말은 정말 다릅니다. 

주말은 50% 공부를 하고 나머지 50%의 시간은 휴식을 취합니다.

 먼저 아침에는 수학을 풀다가 낮에는 SM과 같은 쇼핑몰에 가서 쇼핑을 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오면 아이들과 카드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봅니다. 

킴스하우스에서 아주 재미있는 영어들을 많이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 영어로 된 영화들이라서 어떤 표현들은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빠르게 갑니다.

일요일 저녁에는 부모님과 화상 통화를 30분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1시간 했었는데, 어떤 경우에는 1시간이 좀 길다고 생각되었는데, 

30분을 하니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상통화가 끝나면 조금 더 놀다가 잠을 잡니다.


저는 아직까지 특별한 꿈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영어는 모든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 

좋은 대학을 들어가는 것도 도움을 준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영어를 잘하게 된다면, 나중에 직업을 선택하는 폭이 넓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부모님 말씀 잘 안듣고 매일 밖에 나가 놀고 공부는 열심히 안해서 죄송합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부모님 말씀 잘 듣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엄마 아빠 저를 여기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커서 꼭 효도할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1월29일에 인천공항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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