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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에 입소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자신의 각오를 적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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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두번째 오고 있는 박시연(Tin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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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두번째 오고 있는 박시연(Tina)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 겨울방학때 11주 연수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배우는 내용이 잘 이해는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나름 열심히 공부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 다시 온 이유는, 영어실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중학생이 되기 전에 영어 공부를 확실히 해두어야 나중에 다른 과목들도 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코로나가 없었다면 4,5 학년에도 올 수 있었지만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2년의 기회를 놓치고

마지막 1년을 희망으로 삼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엄마께서 킴스하우스에 가라고 말씀 하셨을때에는 적응도 못하고 힘들 것 같아 오기 싫었습니다.

근데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이러한 선택이 후회되지 않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보고 싶어서 힘든 적도 많았지만, 지금은 잘 적응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생활은 반복됩니다.

먼저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서 30분정도 아침밥을 먹고 9시까지 자습을 하다가

9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하고

12시 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을 갖습니다.

그 후 1시부터 4시까지 마지막 수업을 합니다.

그 뒤 4시부터 5시까지는 또 어제한 문법 내용을 자습하다가 5시부터 저녁을 먹고,

6시부터 10시 30분 조금 넘게까지 공부를 하다가 잡니다.


하지만 금요일에는 조금 다른 일정이 있습니다.

수업이 끝난뒤 5시에 저녁밥을 먹고 밤 늦게까지 외우고 공부하다가 시험을 보고 영화를 봅니다.

또 주말에는 아침에 수학을 풀고 쇼핑몰 가기 전까지 놀다가 쇼핑몰 가서 점심도 먹고

필요한 물품 간식을 사서 집에 옵니다.

다시 오면 영화도 보고 카드게임도 하고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일요일날은 아침 오후까지는 놀다가 밤이 되면 공부를 하고 9시에 부모님과의 화상을 합니다.


저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의사가 되서 저의 가족뿐만이 아니라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의사가 되려면 모든 과목에서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의대에 들어가려면 반에서 1-2등 정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의사가 되려면 공부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사가 꿈이지만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어른이 되면 꿈은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영어를 잘하면 어떤 꿈이라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제가 3학년때 여기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지금 여기에 온 다른 학생들 보다도 영어를 잘하지만, 한국에는 저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는 국제중에 가고자 합니다. 그 목표를 이루려면 더욱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야 합니다.  


엄마,아빠 최선을 다해서 공부 열심히 하고 돌아 갈께요. 여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 사랑해요.

8월 21일 인천공항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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