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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에 입소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자신의 각오를 적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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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오게된 6학년 정민수(Ma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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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 오게된 6학년 정민수(May) 입니다.

제가 이곳에 오게된 이유는, 저의 친오빠인 기헌 오빠와 사촌인 진성이 오빠 때문입니다.


기헌이 오빠는 초등학생 4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킴스하우스에서 영어공부를 하고나서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 지금은 캐나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헌이 오빠처럼 영어가 많이 늘어 캐나다에서 오빠와 같이 공부를 하고 싶기 때문에 이곳에 왔습니다.

원래는 5학년때 여기에 공부하려 오려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올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코로나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킴스하우스에서 이번 여름연수를 한다고 해서 엄마가 보내주셨습니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는 모든 것이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편식도 심하고 공부도 잘 안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편식을 하거나 공부를 안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힘듭니다.


이곳의 생활은 매우 단순하고 매일 반복됩니다.

평일에는 아침 7시 반쯤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8시부터 문장을 외우다가 9시부터 외국 선생님하고 12시까지 공부를 

하고 점심먹고 또 3시간을 더 공부를 하고

4시부터 문법에서 배운 영어문장들을 외우거나 단어를 외우다가 

저녁을 먹고 6시부터 교수님과 문법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보통 저녁 10시에 수업이 끝나서 우리는 거의 하루에 12시간을 공부합니다.

또 주중에 Shannon언니 Daniel오빠와 영어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오전에 수학문제들을 풀고 오후에 쇼핑을 갑니다. 쇼핑몰에서 점심도 먹고 문구류도 사고 

간식도 삽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간식은 필로우와 피아토스 입니다. 여기는 한국에 비해서 간식들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친구들과 영화도 보고 놀면서 즐거운 주말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일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주중에 배운것을 잊지않기 위해 복습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꿈은 경찰입니다. 그런 꿈을 갖게된 이유는, 일단 경찰이 멋있게 보였고 

저의 외할아버지께서도 경찰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경찰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공부해야되는지 여기서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영어를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영어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킴스하우스에 공부하러 오기 전에는 7주동안 여기서 부모님과 떨어져서 힘들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겁이 났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친구들도 다 착하고 이모가 만드신 음식도 맛있기도 하고 또 교수님께서 편식을 못하게 해주셔서 지금은 모든지 잘 먹으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여기선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상식이나 교양과 같은 다른것도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왜 공부를 해야되는지, 예의범절,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야 하는 단체생활 잘하는 법 등을 배웠습니다.


엄마, 아빠, 남은기간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돌아 갈게요. 여기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가면 공부도 열심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들을께요.

그럼 8/21 공항에서 만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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