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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하우스에 입소한 학생들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자신의 각오를 적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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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킴스하우스에 처음 오게된 5학년 김준우(Jak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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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킴스하우스에 처음 오게된 5학년 김준우(Jake)입니다.

 제가 이곳 킴스하우스에 오게된 이유는 저의 누나 덕분입니다. 
2년전에 제 부모님께서 저의 누나를 이곳 킴스하우스로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저의 누나가 돌아온 후, 부모님께서 누나의 영어실력이 
전보다 훨씬 향상돼고 태도도 좋아진걸 보시고 
저도 이곳 킴스하우스로 보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제가 오기전, 누나가 저한테 이곳 생활이 맴매로 맞는다, 거기 밥 남기지말고 다 먹어야 된다, 
머리 이상하게 깎는다라는 등 겁을 많이 줬습니다. 
두달 반이라는 그 긴 기간도 싫은데, 누나가 겁도 주니까 이곳에 오기가 더더욱 싫었습니다. 
하지만 깊이 생각해보니까 영어가 늘면 좋은 점도 많이 있고 
누나가 그랬던 것처럼 태도도 좋아지고 그리고 키도 자랄거라는 긍정적인 마음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 정진이(June)도 같이 오게 되니까 마음이 좀 더 편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기 전에는 저의 아빠께서 편지도 주셨습니다. 
자신은 20살때쯤, 군대갈때 처음으로 가족이랑 헤어졌었는데 
아들은 초등학교때 헤어진다니까 너무 기특하다고, 조심히 잘 갔다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직 마음속에 남아있는 가기 싫은 마음도 있지만 
많은 가족들과 친척들의 응원으로 킴스하우스에 좋은 마음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킴스하우스에 들어왔을 때는 모든게 낯설었습니다. 
처음보는 친구들도 있고 킴스하우스의 규칙들과 킴스하우스의 생활이 낯설었습니다. 
그리고 밥을 다 먹어야 하는 것도 조금 힘들었습니다. 
또 여기서 수업하면서 영단어의 발음 기호, 악센트 등을 배우다 보니까 
제가 한국에 있었을때의 영어 실력이 참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곳에서 계속 생활하면서 이곳의 생활에 적응되갔습니다.
 
킴스하우스의 규칙도 대부분 이제는 잊숙해 졌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도 점점 친해졌습니다. 
특히 효담이, 민준이, 민찬이, 재현이랑은 더 친해졌습니다. 
킴스하우스의 생활에 적응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곳의 생활은 정말 규칙적입니다. 
7시에 깨어나 아침을 먹고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합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할 때는 어제 배운 문법을 써먹을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첫번째 수업이 끝나면 낮잠을 잠니다.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과 두번째 수업을 할땐 다른 책을 공부합니다.
저는 두번째 수업할때의 책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12시까지 공부한 후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을 먹은 다음엔 다시 원어민 선생님과 세번째 수업을 합니다. 
3시부터는 교수님과 문법 공부를 합니다. 
진도를 나가야 할 때는 문법 강의 동영상을 보고, 
시험을 봐야할 때는 문장을 외우고 
교수님께서 문장의 해석을 말씀하시고 그 문장을 맞혀야 됍니다. 
만약 말하지 못하거나 틀리면 손바닫 맴매도 맞습니다.
 
솔직히 교수님의 맴매가 없었다면 영어 발전이 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맴매가 없었다면 우리는 영어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것이고 
영어 발전이 돼지 않았을 것입니다. 
9시에는 간식을 먹고 다시 공부하다가 10시에는 공부가 끝나고 올라가서 샤워를 합니다. 
샤워가 끝나면 머리를 말리고 잠을 잠니다. 

주말에는 노는 날입니다. 토요일에는 수학 공부를 2시간 하고 놉니다. 
영화를 보거나 보드게임을 하거나 쇼핑을 갑니다. 
저는 주로 'UNO'게임을 정진이(June)와 규담이(Jordan)와 함께 합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이 꼭 하는 게임이 있는데 'Exploding Kittens'라고 외국 보드게임이 있습니다. 
그게 참 재미있어 보였지만 하는 방법을 몰라서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가면 꼭 사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교수님께서 'Exploding Kittens'를 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Exploding Kittens'보드게임도 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5시에는 저녁을 먹고 6시에는 다시 공부를 합니다. 
일요일에도 수학 공부를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하루종일 놉니다.
 
 저의 꿈은 동물학자입니다. 동물학자가 되려면 영어를 잘 해야 됩니다. 
이번 기회에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동물학자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동물의 행동과 언어를 연구하여 '동물 언어 번역 장치'를 만들 것입니다.
 
엄마, 아빠! 이번 기회에 열심히 공부해서 부모님을 꼭 기쁘게 할께요! 
2월 22일 인천 공항에서 뵈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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