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온 5학년 김정진(Jun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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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킴스하우스에 처음온 5학년 김정진(June)입니다.
제가 킴스하우스에 오게 된 이유는 제 친구 김준우(Jake)가 왔기때문입니다.
준우의 누나가 킴스하우스에 다녀간 이후로 영어실력이 향상되고,
태도가 좋아져서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물론 제게도 선택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나가 영어때문에 힘들어서 공부를 싫어하는 것을 보고 가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가기 싫었습니다.
겨울방학에 필리핀에서 11주동안 영어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무서운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오는 기회도 아니고 친구랑 같이 가는 것 인데 가볼만 하다고 생각해서 오게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킴스하우스에 왔을 때에는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었습니다.
애들이 알아서 올라와서 손바닥을 내밀고 있고 기계같이
시키는데로 척척하는 모습이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밥을 먹기도 힘들고 샤워를 하기도 힘들었지만
먼저온 친구들이 도와주어서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킴스하우스에 오기 전에도 5년 동안 영어학원을 다녔었지만
액센트와 발음기호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단 며칠 안에 그 모든 것들을 배웁니다.
그리고 잊어버릴 수 없는게 바로 시험을 보기때문에 맴매 안받으려면 다 외어야 합니다.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영어학원에 부모님께서 투자해주신 돈과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한번 오면 금방 배울 수 있는 것을 수년간 한국에서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 오싱을 보면서 여태까지 공부를 열심히 공부를 하지안아서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생화을 정말 간단합니다.
7시에 일어나서 밥을먹고 원어민 선생님과 2시간 동안 수업을 하고 20분정도 잠을 잡니다.
그리고 다시 2시간동안 수업을 하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밥을 먹고 다시 수업을 하면 교수님과 문법 수업을 합니다.
문법강의를 보면서 문법을 배웁니다.
교수님의 문법설명을 들은 뒤 단어와 문장들을 외웁니다.
9시에 간식을 먹고 잡니다.
토요일에는 아침에 수학문제를 풉니다.
그리고 5시까지 놉니다.
5시 이후로 이번주에 했던 문법들을 복습합니다.
그리고 일요일은 아침에 수학문제를 푼 후 하로종일 놉니다.
교수님께서 카드게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친구들과 함께 카드게임을 하고 싶습니다.
제 꿈은 선생님 입니다.
교수님께서 선생남아 되려면 수능에서 영어 만점을 받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만약에 선생님이 된다면 교수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엄마, 아빠 열심히 공부할께요!
모두 인천공항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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