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묻는 질문과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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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필리핀과 선진국(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등) 어학연수, 어떤게 더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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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 선진국(미국, 캐나다, 호주 등) 어학연수
어떤게 더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철회 교수입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필리핀 어학연수와 선진국(미국, 캐나다, 호주 , 싱가폴 등) 어학연수 중 어떤 선택을 해야 하나.."하고 많은 고민들을 하십니다. 이런 분들 중 대다수가 "그래도 영어는 원어민에게 배워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선진국 어학연수의 높은 비용(년간 약 5~6천만원)이나, 필리핀 어학연수를 이미 경험한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필리핀 어학연수도 좋다고 하던데.."라고 생각도 하십니다. 제, 지난 10년간 한국 초등학생들의 영어공부를 연구하고 진행한 경험에 비추어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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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국 어학연수가 적절할 경우

초등학생들을 위한 필리핀과 선진국 어학연수를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의 영어실력"입니다. 만약 그 아이의 영어실력이 매우 높다면 선진국 어학연수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이 아이는 자신의 영어실력을 십분 활용하여 더 수준높은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 영어권 문화 역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럼 아이의 영어실력이 얼마나 높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이 생기는데, 대략 아이의 영어실력이 한국의 일반적인 대학생 수준정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보통 이런 아이 잘 보기 힘듭니다). 
혹은 아이의 영어실력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할지라도 3~4년 이상 해당 선진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상황이 된다면, 필리핀 어학연수 보다는 선진국 어학연수가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년 정도의 선진국 연수도 그렇게 생각보다 효과가 떨어집니다. 최소 2년 이상은 되야 하며, 3~4년 정도면 어느정도 효과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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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에 언급한 2가지 상황(아이의 높은 영어실력 혹은 장기체류가 가능한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필리핀 어학연수가 선진국 어학연수 보다는 효과나 비용면에서 훨씬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초등학생을 위한 연구를 시작할 때, 먼저 선진국 영어교육부터 연구를 진행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호주/캐나다 학교관계자를 방문하고 또 직접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과 생활하는 것 모두를 면밀히 관찰하였습니다. 그런데 연구 결과, 선진국 영어교육은 보편적으로 영어실력이 낮은 한국 학생들에게는 잘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물론 이 사실은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지만 다시한번 직접 확인한 것입니다).
 
만약 주변에 선진국 어학연수에서 성공한 학생이 있다면 두 가지 요소(높은 영어실력 혹은 3년 이상 장기체류) 중 최소 한가지 요건이 만족된 경우일 것이며, 성공하지 못했다면 어느 한 조건도 만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선진국 연수에 참가한 것입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한국 한생들은 이 두가지 요건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낮은 영어실력을 가진 한국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단기간에 향상시키 위해 선진국(미국/호주/캐나다 등)으로 연수를 갔다왔다"면 돈 낭비하였을 확율이 아주 높습니다.

결국 평범한 한국 학생들에게는 선진국 어학연수 보다는 필리핀 어학연수가 훨씬 경쟁력이 있다는 것인데요, 이제 필리핀 어학연수가 선진국 어학연수 보다 훨씬 효과적인 이유 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필리핀 어학연수가 적절할 경우

한국학생들과 같이 영어실력이 낮은 학생들이 단기간에 영어가 향상되려면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환경에 하루 6시간 이상 노출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이에 더해, 강도높은 영어문법학습과 어휘학습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선진국 어학연수는 대부분 평범한 ESL수업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즉 원어민 선생 1명에 학생 8명 이상이죠. 사실 이런 수업은 한국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수업은 양방향 수업이 아니라 단방향 수업이라 진정한 의사소통환경이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굳이 비싼돈 내고 선진국 어학연수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가 봤다는 경험하나 얻는게 전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구나 영어능력이 낮은 아이가 선진국 학교에서 원어민 또래 친구들과 잘 지내면서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꿈"에 불과합니다. "왕따"당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인거죠. 결국 몸만 영어권에 가 있는 것이지 실제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기회는 의외로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선진국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아이는 영어를 아주 잘하거나 혹은 수년간 그곳에 머무를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또한 외국인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영어를 배울 거라는 아주 큰 착각에 빠지는데요, 과연 그들하고 하루에 몇 마디 하겠습니까? 짧은 기간의 연수는 학습을 해야지 이 같은 체험을 통해서는 결코 많은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럼 필리핀은 어떤가요? 필리핀에서는 하루에 6시간 이상, 자상하고 영어를 잘하는 외국인 선생님과 1:1~4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같이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상황에 수개월간 노출된다면, 선진국 어학연수에서 그 보다 몇배 길게 거주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일부사람들은 필리핀 사람들의 영어발음이 좋지 않아서 좀 꺼려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한국말은 서울 사람들에게만 배워야지 지방사람들에게 배우면 않좋다"라는 생각과 유사합니다. 정말 한국말은 서울 사람들에게서만 배워야 하나요? 제 경험상, 학부모가 그런 발음 걱정하는 경우, 그 자녀가 영어 잘하는 거 많이 못봤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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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학연수 비용역시도 선진국 어학연수에 비해 50% 이상 저렴하다는 것도 필리핀 어학연수의 큰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에서 가까운 점(4시간 정도) 등도 필리핀 어학연수의 또다른 장점입니다. 물론 필리핀이 치안이 불안하다고 사람들은 생각하지만, 초등학생들 처럼 집과 영어학원에만 주로 왔다갔다 하는 경우라면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사실 영어권 나라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죠). 따라서 필리핀 어학연수는 무조건 위험하다는 생각은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필리핀 어학연수던 혹은 선진국 어학연수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학습 자세"입니다. 아무리 필리핀이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할지라도, 학생 본인이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 역시도 별 효과 없는 어학연수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말 그대로 아이들이기 때문에 그 같은 높은 의지를 가지고 영어공부에 임하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갔다온 아이들 가운데도 영어가 별로 늘지 않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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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필리핀 어학연수가 단기간에 효과를 발휘하려면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열의와 의지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교육시스템"이 필요한데, 필리핀 킴스하우스는 그런 교육시스템을 제공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 "필리핀어학연수->선진국조기유학"의 경우

이렇게 선진국 어학연수의 허와 실이 밝혀진 후에, 선진국 어학연수를 결정한 학생들이 효과가 좋은 필리핀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실력을 단기간에 향상시킨 후 선진국으로 최종 조기유학을 떠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방식은 매우 바람직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싱가폴로 1~2년 정도의 조기유학을 고민하다가, 아이의 영어가 아주 높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킴스하우스의 4개월 혹은 방학연수등을 이용하여 영어실력을 단기간에 크게 향상 시킨 후 캐나다 및 싱가폴로 간 학생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 학생들은 성공적인 캐나다/싱가폴 조기유학을 경험하였습니다.

결국 선진국으로 조기유학을 떠나기 전에 필리핀에서 집중적인 어학연수를 받는 것이 매우 효과적임이 검증되고 입증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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