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킴스하우스 연수는 몇번이나 와야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영어까지 끝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철회 교수입니다.

킴스하우스가 지난 7년간 수백명의 초등학생들을 교육시키면서, 초등학생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한 많은 점들을 연구하고 발견하였으며, 효과적인 연수가 진행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사실 초창기에 연수를 진행할때는 많은 학생들이 연수에 연이어서 참가할 것이라고 거의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연수의 효과를 학부모님들이 인정하시고 그 아이를 매 방학마다 연수에 참가시킴으로, 초등학교 3학년에 연수를 처음 시작한 아이가 6학년 졸업할때까지 참가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30명의 연수생 가운데 거의 20명 정도의 학생이 연이어 연수에 참여합니다.

물론 아이가 연수에 참가할때마다 그 아이의 영어실력이 계속 향상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며, 저 역시도 그런 아이들을 위한 다음 단계의 프로그램을 계속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초등학생 수준의 프로그램에서 대학생수준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레벨의 교육프로그램을 킴스하우스가 보유하게 된 것이며, 초등학생이 중학생에 입학하기 전에 대학생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아이들이 대거 배출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데, 어느 학생이 "중학교 영어를 마쳤다"라고 한다면 도대체 이 아이의 영어수준은 어느정도인가하는 것입니다. 먼저 학생의 영어실력을 평가하는 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한 후 "킴스하우스 연수는 몇번이나 와야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영어까지 끝낼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아래의 비교 동영상을 보겠습니다.

 

 

-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여름방학까지 4번 방학 연수에 참가한 학생 - 5학년때 싱가폴에서 1.5년 유학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여름방학까지 매 방학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

위의 예시 학생들 외에도 3번 이상 연수에 참가한 아이들의 처음과 마지막을 비교해보면 상당한 실력향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다만 어떤 아이는 연수를 거듭하면서 꾸준히 실력이 향상되는가 하면, 크게 눈에 띄지 않다가 갑자기 향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3회차부터는 급격한 향상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단 1회 연수에 참가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최소 3회 정도를 계획하시면 중학교 입학전까지 중학영어를 마무리거나 고등영어 수준 중간까지(혹은 아이 능력따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한 학생의 영어실력을 정확히 평가하기란 매우 힘듭니다. 또한 평가 자체도 객관적이기 보다는 주관적일 확율도 매우 높구요. 아마 가장 대표적인 영어실력 측정방법은 "테스트(시험)"을 보는 것이겠죠. 그런데 일반적인 영어실력평가는 큰 한계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영어테스트들은 문항들을 통해서 실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한 학생의 영어실력 전체를 평가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례로 어떤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맞은 학생이라 할지라도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는 아주 낮은 영어실력을 보이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그럼 과연 이 학생의 영어실력은 어느정도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참 말하기 난감합니다.

더군다나, 문제풀이식의 영어평가는 기출문제들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영어실력에 상관없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제풀이식 영어평가는 한 학생의 영어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물론 어느정도 참고사항은 될 수 있지만).

그러므로 문제풀이식 영어평가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학생의 영어실력을 두루 향상시켜 그 학생의 영어실력을 높이는 방식이 가장 좋은 교육방법이라고 생가하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킴스하우스 교육프로그램은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킴스하우스에서는 크게 3가지 영역(다음의 표 참조)으로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판단하며, 그 영역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다행이도 한국에서는 위의 영역가운데 어휘와 문법 영역은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의 수준이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수준의 영역을 학습하였는지에 따라 그 아이의 영어수준을 대략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표현능력"은 킴스하우스 어학연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부분임으로, 연수에 계속 참여한 아이들은 한국학생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높은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되면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계속 올라가게 되는데요, 그럼 매 방학마다 연수에 참가하여 영어실력을 올린 아이들은 어느정도까지 영어가 향상될까요? 아이들의 개인 편차가 분명이 있지만, 평범한 아이들의 경우는 보통 비슷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아래의 그림은 지난 수년간 연수를 진행하며 알게된 내용을 상활별로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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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가능하면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연수에 참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중학교 입학전까지 대학교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중학교/고등학교 때 더 많은 시간을 수학과 같은 다른 중요과목에 사용할 수 있어, 결국 전체적인 학업성적은 향상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한국에서 좋은 직업을 얻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좋은 대학에 입학할 확율이 더 높아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킴스하우스 방학연수 3회 이상 참가학생들 비교자료★
* 초등 4학년부터 5학년 여름방학까지 3회 방학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	*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여름방학까지 매 여름방학마다 연수에 참가한 일본교포학생

* 초등 5학년부터 6학년 겨울방학까지 3회에 걸쳐 연수에 참가한 학생

* 초등 3학년부터 4학년 겨울방학까지 3회에 걸쳐 연수에 참가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