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킴스하우스는 다른 필리핀 어학연수(캠프, 어학원 등등)와 어떤 점들이 다른가요?

킴스하우스는 다른 필리핀 어학연수(캠프, 어학원 등등)와 

어떤 점들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철회 교수입니다.

많은 분들이 "킴스하우스는 다른 필리핀 어학연수(캠프, 어학원 등등)와 어떤 점들이 다른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킴스하우스의 교육은 다음과 같이 크게 5가지 면에서 다릅니다.

 

1. 킴스하우스는 "오로지 초등학생"들만 교육시킵니다.

2. 킴스하우스의 "외국인 수업"은 다른 곳과 다릅니다.

3. 킴스하우스는 "특별한 저녁 학습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4. 킴스하우스는 효과가 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으로 교육합니다.

5. 킴스하우스의 모든 교육은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합니다.

 

그럼 각각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킴스하우스는 오로지 초등학생들만 교육시킵니다.

킴스하우스는 수익성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오로지 초등학생들만 교육시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별로의 게시물로 자세하게 적어두었으니, 아래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킴스하우스는 왜 초등학생들만 교육 하나요? ◀◀

 

2. 킴스하우스는 "외국인 수업"은 다른 곳과 다릅니다.

 

필리핀 영어캠프나 어학연수 혹은 조기유학을 고려하시는 많은 학부모님들이조금 착각하는 것이 필리핀에서 받을 수 있는 "외국인 선생님과의 1:1수업"이 엄청나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효과는 있습니다. 사실 필리핀에서만 받을 수 있는 이 1:1수업은 필리핀 영어캠프의 핵심임에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캠프에서 진행하는 "외국인 선생님과의 1:1수업"이 기대만큼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 그런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1:1수업은 최고의 수업입니다만, 초등학생들에게 1:1수업을 하루에 6시간 한다는 것은 학생들도 지치고 선생님도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시간 때우기 식의 공부가 되는 것이 바로 1:1 수업입니다.

 

이에 더해서, 필리핀 선생님들의 가장 큰 단점은 한국 선생님들과는 다르게 주도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면에서 부족합니다. 쉽게 말하면, 영어에 흥미를 잃어 학생이 수업에 집중을 잘 하지 않거나, 졸거나 해도 깨워가면서 공부시키지는 않습니다. 또한 선생님도 수업 중에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즉 수업 집중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것이죠. 이에 더해 필리핀 영어캠프에서 자랑스럽게 말하는 "쪽방식 1:1수업", 즉 작은 방에 선생님 아이 둘이 들어가 문을 닫고 수업하는 방식은, 이 같은 느슨한 분위기를 더욱 느슨하게 만듭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필리핀 영어캠프를 다녀온 아이들이 생각보다 영어가 안 늘었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킴스하우스는 결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골방에 틀어박혀 공부하는 "쪽방식 1:1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 오픈된 공간에서 관리자가 매시간 점검할 수 있는 "열린공간 1:2수업"을 하는데, 이런 방식의 1:2 수업은 관리자가 수업을 상시 점검할 수 있고 또 참여 학생들도 스스로 감시하고 경쟁할 수 있어서 효과는 더 좋습니다(참고로 학생 수의 따라서 1:3~4 수업도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관리자가 하루 종일 모든 수업을 감시/점검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이렇게 할때 외국인 선생님과의 수업이 진가를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3. 킴스하우스는 "특별한 저녁 학습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방금 전에 설명한 것처럼, 연수에 참가한 학생의 영어실력이 너무 낮으면, 예를 들어 어휘(단어/숙어)능력이 약하면 외국인 선생님이 말하는 내용을 거의 알아들을 수 없습니다. 당연히 자신이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요. 또한 문법실력이 낮거나 거의 없다면, 말하고 싶은 문장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yes or no"로 밖에는 대답을 못합니다. 이에 더해, 정확한 영어발음법을 모른다면한국인들만 알아듣는 발음으로 영어를 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선생님과 1:1수업을 하루 6시간 한들, 얼마나 영어가 늘겠습니까?따라서 참가한 학생들의 어휘실력, 문법실력, 발음실력 등을 높여주는 것은, 어쩌면 외국인 선생님과의 수업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킴스하우스는, 다른 영어캠프에서는 자유시간이나 의미 없는 엑티비티(activity)로 귀중한 저녁시간을 때우는 것과는 다르게, 매우 잘 만들어진 "특별한 저녁 학습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 아이들이 "어휘/문법/발음/독해" 실력을 향상시키게 도와주며 낮에 있는 외국인 선생님과의 수업이 최대의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4. 킴스하우스는 효과가 날 수 있는 "충분한 기간"으로 교육 합니다.

 

일반적인 필리핀 여름캠프 기간은 4주입니다.왜 4주 만 할까요? 한국의 여름방학이 짧기 때문에 그 방학 안에서 캠프를 진행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캠프를 진행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동의하듯이, 4주는 정말 짧습니다.그 기간 동안 참가한 학생의 영어실력을 눈에 띄게 늘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따라서 4주 캠프는 학생의 영어실력 향상과는 거리가 멀고 단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하는 캠프가 대부분입니다.정말 4~5주짜리 캠프는 비행기 표가 아까울 정도입니다. 4주 캠프도 어느 정도 영어실력 향상이 있기는 있지만, 투자된 비용이 비해 너무 짧다는 것이죠. 이제 영어를 본격적으로 배워야 겠다고 생각될 때,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킴스하우스의 연수는 효과가 나는 연수를 지향하기 때문에 결코 4주 짜리의 캠프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최소 7주는 되어야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4주와 7주는 무려 3주의 차이가 나며, 연수 후반부의 3주는 전반부의 3주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이미 전반부 4주 동안 어느 정도 영어에 대한 감이 잡혔기 때문에 나머지 3주 동안은, 정말로 "달릴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킴스하우스의 여름방학 캠프의 목표는 초등영어는 물론 "중학영어까지 1회 마스터"하는 것입니다. 7주라는 충분한 기간이 주어졌기 때문에이같은 목표 달성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 점은 겨울방학 캠프도 마찬가지입니다. 12월 첫주 토요일에 시작해서 다음 해 2월에 말까지 약 11주간(2.5개월) 진행됩니다. 킴스하우스 겨울방학 캠프의 목표는 중학영어의 완벽한 마스터와 실력 있는 학생들의 경우, 고등영어까지 진입하는 것입니다. 

 

또한 킴스하우스의 독특한 "4개월 연수"는 1년 필리핀 조기유학을 대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4개월 연수 전후로 있는 여름방학 연수에 연이어 참가한 경우, 1년 필리핀 조기유학생의 버금가는 영어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4개월"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그림은 4개월 연수가 왜 효과가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5. 킴스하우스의 모든 교육은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합니다.

 

아무리 씨앗이 좋아도, 토양이 좋지 않으면 그 씨앗은 고사(枯死)합니다. 교육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을 진행해도, 받아들이는 학생들의 마음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그 교육은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인성교육이 필요한 것입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영어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영어와 나의 미래는 어떤 관계가 있는 지"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은 시키지 않아도 공부합니다.

 

킴스하우스는 자타가 공인하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교육이 성공을 거두려면 인성교육이 함께 일어나야 함으로, 킴스하우스의 교육은 인성교육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마치 씨앗을 심기 전에 밭을 가는 일을 먼저 하는 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또한 아이들(특히 남자아이들)은 기본적으로 공부에 취미가 없습니다.노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공부는 싫어합니다. 공부가 힘들기 때문이죠.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 저도 어렸을 때, 노는 거 정말 좋아했고, 이 머리 아픈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몰랐으니깐요. 따라서 아이들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려면 어느 정도의 강제성이 필요하지만, 반드시 이해시키면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강압적 교육은 엄청나게 효과가 떨어집니다. "말을 억지로 물가에 끌고 갈 수는 있지만, 억지로 물은 결코 못 먹인다"라는 속담이 이 경우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6. 결론

 

킴스하우스가 처음 교육을 시작한 2008년부터 지금까지,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서 킴스하우스의 교육은 계속 발전해 왔습니다. 그동안 규모를 키우자는 많은 제안을 받았지만, 오로지 소수정예의 교육만이 성공된 교육을 이끌 수 있다는 소신하게 30명의 정원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그림과 같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완성하였습니다.

 

 

 

교육의 1차 목적은 "사업이 아니라 인재양성"입니다. 이 목표는 킴스하우스가 마지막 학생을 가르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